한복 박람회 2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홍보대사 송가인 참석

입력 2022-08-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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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한복 박람회인 ‘2022년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복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직접 만든 장신구 전시 등도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복상점’은 74개 업체의 다채로운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복 기획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한복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한복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송가인은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한복 상품을 소개해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아울러 자신이 직접 만든 한복 장신구 2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최근 한복은 드라마, 대중음악 등 한국 문화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의 멋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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