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2포인트(0.33%) 떨어진 2508.0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1301억 원, 311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467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95%), 기계(0.95%), 비금속광물(0.77%)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1.57%), 의약품(-1.45%), 의료정밀(-1.4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82%), 삼성바이오로직스(0.46%)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4.48%), 네이버(-3.10%), 기아(-2.54%)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포인트(0.16%) 떨어진 826.0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84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억 원, 51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4.69%), 에코프로(2.80%), 리노공업(2.71%) 등이 강세였다. 셀트리온제약(-3.26%), 셀트리온헬스케어(-2.84%), 카카오게임즈(-1.7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