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울린 승전보”…‘한산: 용의 출현’, 6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2-08-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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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이하 ‘한산’)이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인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디즈니사의 영화 ‘알라딘’의 30일보다 10일가량 앞섰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도 9점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 분)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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