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휩쓸린 8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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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 양주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80대 노인이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동두천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하천에서 80대 여성 A 씨의 시신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8일 오후 5시께 양주시에서 하천 다리를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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