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 예판 첫날 5000부 판매

입력 2022-08-12 14: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예스24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출간 전 5000부 이상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12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우영우’ 대본집은 정식 출간 한 달여 전인 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 하루 만에 50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모두 2권으로 이뤄진 대본집은 이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권을 합친 판매량은 베스트셀러 최상위권 수준이다.

판매된 지 20시간 만에 5000부가 넘게 팔린 건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각본집은 하루 만에 6000부가 팔렸는데, 그 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본집은 ‘우영우’의 각본을 맡은 문지원 작가가 직접 썼다.

‘우영우’의 이름을 짓는 과정을 비롯해 드라마 창작 뒷 이야기가 담겼다.

대본집은 다음 달 15일에 정식 출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