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집중호우 수해 복구 성금 3억 원 기탁

입력 2022-08-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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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이웃이 큰 피해를 입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3월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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