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예약 판매 하루 만에 5천 부 돌파

입력 2022-08-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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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약 5000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일 예스24에 따르면 내달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우영우’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가 도서로까지 확장된 셈이다.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고래’와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까지 드라마의 창작 뒷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애청자들은 대본집을 통해 드라마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성을 발견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거로 보인다.

한편 예스24는 '우영우'를 주제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대본집을 비롯해 ‘한 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시리즈 등 드라마 에피소드 원작 도서나 자폐·ADHD·섭식장애와 고래에 관한 도서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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