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쏘카, 공모주 청약 시작…공모가 부진에 20% ‘급락’

입력 2022-08-10 16: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국내 최대 카쎄어링 업체 쏘카가 10~1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보다 낮은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로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유안타 증권이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5만3400원(0.75%)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차량공유 플랫폼 전문업체 쏘카가 3만2000원(-20.00%)으로 조정을 지속했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5만5000원(-9.09%)으로 낙폭을 키웠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동물용 진단 시약 개발업체 바이오노트가 2만7500원(-3.51%)으로 하락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와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변화가 없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가 7250원(-0.68%)으로 밀려나며 장을 종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