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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최대 300mm더 온다...남부는 ‘폭염’

입력 2022-08-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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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기자 gusdnr8863@)
화요일인 9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이어지겠다. 반면 남부지방은 낮 체감온도가 최대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북부와 경북북서 내륙에 100~250mm의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내륙·산지, 충청북부의 경우 3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강원동해안과 충청권남부, 경북북부(북서내륙 제외)와 서해5도에는 50~150mm, 전북과 울릉도·독도에는 20~80mm의 비가 예보됐다.

이번 정체전선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비를 내리겠다.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과 저수지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와 달리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에서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이날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 전북 일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2~36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을 27~3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5도로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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