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경성크리처’ 액션 촬영 중 안면 부상…“응급처치 후 휴식 중”

입력 2022-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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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배우 한소희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3일 스포츠조선 등에 따르면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던 중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소희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촬영지 인근에 병원이 있어 한소희는 즉시 응급처치를 받고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눈 부위 부상이어서 당장 촬영은 힘들지만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예정된 촬영 일정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영 작가와 ‘스토브 리그’ 정동윤 PD가 연출했다. 주연으로는 한소희와 박서준이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23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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