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미 신임 중앙 사회서비스원 원장.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중앙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기구다.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조사·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용자 권익 보호,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정책 홍보와 직원 교육·지원 등을 담당한다.
복지부는 조 신임 원장이 그간 사회적 경제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고,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조 신임 원장은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이사,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위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다.
복지부는 “조상미 원장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공공의 책임성과 민간의 효율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양질의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