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초콜릿, 강호동+유재석 효과 하룻만에 끝?

입력 2009-03-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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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자회사인 DY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확정했다. 하지만 주가는 하한가다.

20일 오후 1시 28분 현재 디초콜릿은 전일대비 220원(14.86%) 하락한 126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양사의 합병으로 예능계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초콜릿 소속 강호동과 DY의 유재석이 한 식구가 된다.

또한 지난해 디초콜릿으로 새 둥지를 튼 연기자 고현정과 김태우를 비롯해 방송인 윤종신, 우승민, 김태현 등과 DY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동엽, 김용만, 노홍철, 이혁재, 송은이, 강수정, 박지윤 등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디초콜릿과 DY엔터는 SBS `패밀리가 떴다`, `야심만만`, `스타킹`, MBC `황금어장` 등 외주 제작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합병이후 예능제작 노하우로 방송 3사와 케이블 방송까지 외주제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합병방식은 디초콜릿이앤티에프가 DY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것이며, 합병비율은 1대 30.223357이다. 합병주총은 오는 4월21일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5월25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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