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오는 10월 결혼…예비신부와 1년 교제 끝에 결실

입력 2022-07-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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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출처=김진호SNS)

SG워너비의 막내 김진호가 결혼한다.

29일 김진호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목소리 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진호가 오는 10월 2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진호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 사이로 오래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김진호는 이석훈에 이어 SG워너비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이석훈이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한 바 있다.

김진호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김진호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살다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현재는 솔로로 더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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