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남 창원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2-07-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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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951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37-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시 부동산 시장은 최근 창원 의창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난해 7월 1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됐으나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공원은 도심 속 친환경 공원으로 창원의 센트럴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상공원 외에도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는 자연녹지인 창원천이 있어 쾌적하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위치한 대원동 일대는 3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생활환경도 편리해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교통 시설로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이 단지 근처에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1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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