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 포상으로 ‘황금 고래’ 받는다

입력 2022-07-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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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제공)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가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에 ‘황금 고래’ 포상을 내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스튜디오 지니 측은 25일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극 중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고래를 순금으로 만들어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날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서는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며 “발리 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님이 스케줄이 맞는 배우 몇 명과 함께하는 개인 일정이다. 일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0.9%로 출발한 시청률은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 13%를 돌파하는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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