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 주종혁, 금수저였네...뉴질랜드 유학파 출신

입력 2022-07-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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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주종혁의 이력에 시선이 모였다.

주종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권민우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2015년 독립영화 ‘몽마’로 데뷔해 2018년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스테이지-반야’, ‘D.P’, ‘검은태양’,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20년에는 카카오M이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에서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 경쟁률은 700대 1이었다.

최근에는 해외 유학파 출신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었다. 주종혁은 중학교 3학년에 뉴질랜드 유학길에 올라 오클랜드기술대학(AUT)에서 호텔경영, 마케팅을 전공했다. 21세 무렵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주종혁은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권민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를 견제하고 혼자만의 경쟁을 펼쳐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권민우가 우영우를 ‘우당탕탕’이라고 부르자 우영우가 ‘권모술수’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화제를 빚으며 ‘권모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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