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312.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1316.4원까지 올랐다. 2009년 4월 30일(132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내 증시 주요지수도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1포인트(0.96%) 내린 2317.76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전날보다 16.26포인트(2.12%) 떨어진 750.7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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