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흐림’...전국 폭염ㆍ열대야 이어져

입력 2022-07-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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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토요일인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주말 동안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덥겠다”며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

또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 안팎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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