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 넷플릭스 비영어권 2주 연속 1위…스페인 원작도 9위로 ‘역주행’

입력 2022-07-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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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넷플릭스 제공)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2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6일(한국 시각)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 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 세계 톱 10 프로그램’ 주간차트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490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작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파트1이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달 20일~26일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주간차트에서도 3374만 시간의 시청 시간으로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작품의 원작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도 차트에 깜짝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종이의 집’은 시청 시간 총 857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작품 주간차트 9위에 올랐다. 한국판 ‘종이의 집’이 인기를 끌며 원작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세상에 없는 돈 4조 원을 훔치려는 강도들, 이를 막아야 하는 남북 합동 대응팀, 또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파트5로 완결된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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