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특정 주제의 희귀 서적 소개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에 있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8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Dance to the Music(댄스 투 더 뮤직)’이 7월 한 달간 개최한다. 1930년대의 빅 밴드 재즈부터 1950년대 로큰롤, 1970대 디스코 뮤직까지 팝 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다양한 댄스 뮤직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김목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적재는 언더스테이지를 본인의 스튜디오처럼 꾸미고 작업 공간을 목격하는 듯한 콘셉트의 공연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인의 공연은 정규 4집 앨범 '저장된 풍경'의 발매를 기념해 기획했으며 오는 16일 열린다.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특정 주제의 희귀 서적을 소개하는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의 90번째 순서로 ‘Automani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 인간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하나로 결합된 '움직이는 예술 작품'인 자동차 디자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현대카드의 컬처 앱 ‘DIVE’에서는 서프라이즈 리워드가 쏟아지는 ‘DIVE POP’ 론칭을 기념해 좋아요, 댓글, 저장 등을 통해 앱에서 활동 시 ‘DIVE POP X 나이스웨더(NICE WEATHER)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