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코스피가 간신히 2300선을 지키며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276.63까지 떨어지면서 또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0억 원, 1386억 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311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8%), 통신업(1.22%), 의약품(0.91%)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4.08%), 기계(-3.37%), 운수장비(-1.8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83%), 삼성전자(1.60%), 카카오(1.19%)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LG화학(-1.77%), 삼성SDI(-1.17%), 현대차(-1.11%)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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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포인트(0.93%) 하락한 722.73에 마감했다.
개인이 57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 원, 15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씨젠(3.39%), HLB(3.00%), 에코프로비엠(2.95%), 펄어비스(2.54%)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3.41%), CJ ENM(-2.13%), 셀트리온제약(-1.4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