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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쏟아지는 폭우에 시민들이 서둘러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ㆍ산지, 충남권, 충북 중ㆍ북부 100∼200㎜(많은 곳 수도권, 강원 내륙ㆍ산지 300㎜ 이상), 충북 남부ㆍ전북ㆍ경북 북부 내륙ㆍ서해5도 50∼100㎜, 전남 동부ㆍ경북권(북부 내륙 제외)·경남권 10∼60㎜, 제주도 5∼20㎜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