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권 사업 위해 '한국전력'과 협업 추진

입력 2022-06-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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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왼쪽 두 번째), 박정우 LH남양주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본부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 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논의하기로 했다.

박종욱 LH도시기반처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송전선로의 효율적 이설 및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로 사업비 절감, 사업 기간 단축 및 주민불편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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