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SUV 전용 프리미엄 모델 ‘크루젠 HP51’출시

입력 2022-06-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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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 구현
총 28개 사이즈 앞세워 출시
2주 내 100% 교환환불 가능

금호타이어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크루젠(CRUGEN) HP51’를 출시한다.

2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새 모델은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제품군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및 고함량 실리카를 포함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기존 자사제품 대비 굴림 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 안정성을 업그레이드한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더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도 끌어 올렸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스타일을 구현했다. 나아가 홀로그램(Hologram) 널링 기법을 통해 정숙성과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크루젠 HP51 출시와 함께 ‘금호 만족 보증제(Kumho Satisfaction Warranty)’를 확대한다. 금호타이어 SUV 신제품 크루젠 HP51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스페셜 무상 보증제도로,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를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다면 조건 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급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제품 크루젠 HP51은 기존 제품보다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 이라며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SUV 신제품 ‘크루젠 HP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부터 구매고객에게 캠핑용품을 제공한다. 신제품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탠리 워터저그’를 재고 소진 때까지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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