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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요약 (자료제공=국토교통부)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73조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주체별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은 20조2000억 원(전년 대비 2.6%↑), 민간은 52조9000억 원(14.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종별로 토목은 23조3000억 원(19.6%↑), 건축은 49조7000억 원(7.0%↑)으로 집계됐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했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6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51~100위 기업은 5조 원으로 14.1% 증가했다. 101~300위 기업은 7조5000억 원(21.7%↑), 그 외 기업은 25조3000억 원(7.4%↑)을 기록했다.
1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 기준 수도권이 33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40조 원으로 14.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 기준은 수도권이 43조5000억 원(6.0%↑), 비수도권이 29조5000억 원(18.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