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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 소식에 강세다. 대통령이 직접 원자력공장을 찾으면서 원자력 산업 지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6.54%(1050원)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창원의 원자력 공장을 찾아 원전산업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원자력 공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신한울 원전 3·4호기 사업 중단으로 제작이 멈춰 있는 기자재 적재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은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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