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연중 최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22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5.10포인트(1.87%) 내린 2363.8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중 2.13% 하락한 2357.50까지 떨어지며, 지난 20일 저가 2372.35를 밑돌며 최저가를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4% 소폭 오른 2417.11에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키우며 2400 아래로 내려갔다.
개인은 4476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0억 원, 176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화재(2.05%), 셀트리온(1.95%) 등이 강세다.
아모레퍼시픽(-8.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6.58%), DB하이텍(-6.07%), 한화시스템(-5.94%), 하이브(-5.69%), 한솔케미칼(-5.16%), 카카오뱅크(-5.12%)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87%), 섬유의복(-3.44%), 화학(-3.20%), 비금속광물(-3.41%) 등 대부분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7포인트(3%) 내린 754.9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048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0억 원, 72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사료(29.94%), HK이노엔(9.81%) 등이 강세다. 카카오게임즈(-8.96%), 심텍(-8.63%), 아프리카TV(-7.44%), JYP엔터(-6.89%)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