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표 기술주로 꼽히는 네이버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후 1시 28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76%(9000원)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중 5.22% 하락한 22만7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이전 신저가(23만 원)를 경신했다가 소폭 회복한 상태다.
올해 들어 네이버는 종가 기준 지난해말(37만8500원) 대비 전날(23만9500원)까지 주가가 36.7% 하락한 상태다.
미국발 물가 충격과 미국의 긴축기조,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악재 속에 외인들이 발을 빼면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