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스위스 'BIS 연차총회' 참석… 23일 출국

입력 2022-06-22 12:00수정 2022-06-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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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92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BIS(국제결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해 중앙은행 총재 및 BIS 내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가진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재는 23일 출국해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25~26일 중 '제92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해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한다. 또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24일에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1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중앙은행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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