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소외된 이웃 116명 청와대 초청

입력 2022-06-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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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청와대 본관 및 관저 건물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보호 아동 등을 초청해 청와대 나들이를 진행한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내일 진행되는 청와대 나들이에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대전에 사는 어린이들이 함께한다. 초청 인원은 어르신 6명, 장애인 23명, 다문화 27명, 아동 60명 등 총 116명이다.

참가자들의 이동과 안내, 안전을 위해 33명의 현장 도우미가 동행한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참가자들은 청와대 영빈관, 본관, 관저, 상춘재 등을 둘러보고, 춘추관 인근 헬기장에서 극단 팀 클라운이 선보이는 ‘웃음 톡! 희망 톡! 비눗방울 톡톡!’ 공연을 관람한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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