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일화와 대규모 전문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삼성제약은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8.29% 오른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제약은 일화와 369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매출 대비 67.3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삼성제약은 도란찐주 50mg 등 전문의약품 18개 품목을 일화에 독점 공급하고, 일화는 이를 국내 유통경로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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