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가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서울가스는 전 거래일보다 1.14%(2500원)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2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국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급등하자 서울가스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100만 BTU(열량단위) 당 전거래일보다 9.37% 급등한 9.32달러로 장을 마쳤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폭염 예고로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서울가스는 LNG, LPG 가스 관련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