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만282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992명 늘어

입력 2022-06-07 21:49수정 2022-06-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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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28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28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5832명) 보다 6992명 증가한 수치다. 1주일 전 동시간대(1만6627명)대비 1만795명, 2주일 전(2만5432명)보다는 1만9600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천979명, 서울 2천628명, 대구 963명, 경북 816명, 경남 746명, 강원 587명, 인천 513명, 부산 475명, 전북 469명, 전남 446명, 충남 433명, 충북 400명, 대전 370명, 울산 368명, 광주 353명, 제주 163명, 세종 115명이다.

자정까지 집계 마감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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