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고상우 작가와 ‘NFT 아트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2-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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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x고상우 작가 NFT 아트 프로젝트.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푸른색 사진 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상우 작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롯데호텔x고상우, NFT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상우 작가는 2016년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그의 작품을 구매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곰, 표범, 사자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초상화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작품 ‘공존’이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20초 만에 100개(약 1억 2000만 원)가 판매됐다.

롯데호텔과 고상우 작가의 NFT 아트 프로젝트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상품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에서 판매한다. △객실 1박 △고상우 작가 NFT 신작 1점 △고상우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Koh Sang Woo_Inside Works’ 응모 혜택 △체인별 특전 등이 제공된다. 300객실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00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고상우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사슴을 주제로 2가지 타입의 총 300개(각 150개) NFT 작품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른 사슴에 생명력이 깃든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입혀지는 과정이 배경 음악과 함께 동영상 디지털 아트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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