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칠레에 2-0 승리...황희찬 '선제골'에 손흥민 '쐐기골'

입력 2022-06-06 22:04수정 2022-06-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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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칠레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은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벤투호가 칠레를 2-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12분 터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46분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쐐기골이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칠레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6월 A매치 4연전 중 2일 브라질전(1-5 패)에 이은 두 번째 경기다.

주장 손흥민은 이날 A매치 100번째 경기를 치르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16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벤투호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50위 파라과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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