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5832명 코로나19 확진...어제보다 1005명 많아

입력 2022-06-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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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6일 오후 9시까지 58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4827명)보다 1005명 많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832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 동시간대(1만6627명)와 비교하면 1만795명, 2주일 전(2만5432명)보다는 1만9600명 적은 수준이다.

특히 이날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022명으로 집계되면서 139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충일인 이날까지 연휴 기간의 진단 검사 수가 줄어들며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23명(43.3%), 비수도권에서 3309명(56.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338명, 서울 952명, 경북 452명, 경남 410명, 대구 320명, 강원 307명, 충남 292명, 충북 235명, 인천 233명, 전북 216명, 부산 205명, 전남 205명, 대전 197명, 울산 187명, 광주 142명, 제주 122명, 세종 19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185명→1만5790명→9894명→1만2542명→1만2048명→9835명→5022명으로 일평균 1만175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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