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연이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퍼스트독들과 단란한 한때

입력 2022-05-29 15:13수정 2022-05-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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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용산 청사에서 퍼스트독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29일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페이스북 ‘건희사랑(희사모)’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퍼스트독들을 안고 용산청사와 경내 잔디밭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잔디밭과 실내에서 세미 정장을 한 윤 대통령과 흰 티셔츠에 흰 바지, 베이지색 베스트를 걸친 김 여사가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출처 : 건희사랑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출처 : 건희사랑
대통령실은 27일과 28일 김 여사가 연이틀 반려견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고 29일 전했다. 27일에는 27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 28일에는 윤 대통령이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나서 김 여사를 만나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때 찍은 사진들이 ‘건희사랑’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출처 : 건희사랑
사진에서 눈에 띄는 건 김 여사가 신은 신발이다. 해당 신발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워크 앤 디올(WALK’N’DIOR) 스니커즈’라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베이지색 자수 캔버스 소재에 신발끈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이라고 새겨져 있다. 해당 신발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143만 원에 판매 중이다.

앞서 김 여사는 27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당시 김 여사는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블라우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해당 블라우스는 하단에 꿀벌 자수가 들어가 있었는데, 꿀벌은 디올 시그니처다. 해당 제품은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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