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LG생활건강, MZ환경전문가·뷰티크리에이터 육성 등 교육 지원 힘쓴다

입력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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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는 대신 지원 대상의 선택과 집중, 효과 분석에 근거한 최적의 지원 방식, 전문기관 협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 유튜버를 육성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에게 새로운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밀착 관리를 통해 이들이 지속해서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등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부터 MZ세대까지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이하 빌쓰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분리배출 과목을 추가하는 등 생활 속 환경교육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LG생활건강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4~7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활동하며 MZ환경전문가로 육성한다.

이외에도 2020년 국내 최초로 여성장애인에게 출산, 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날개달기(技)’를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의 ESG 경영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세계적 권위의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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