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롯데, 파트너사 위한 동반성장 지원 '앞장'

입력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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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바이어와 중소업체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가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입점 품평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에 판로 확대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43개 중소업체가 참가했다. 평가 우수업체는 올해 하반기 롯데백화점 중소기업 전용 매장인 ‘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드림플라자 입점 확정 업체들에 입점 제반 업무 지원, 상생 특별수수료 적용,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 e커머스와 연계해 온라인 판매 채널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도 돕는다.

롯데슈퍼는 다음 달 6일까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모집을 진행한다. 롯데벤처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슈퍼는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 간 협업을 통해 검증을 거친 뒤 사업 실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엘캠프)'에 우대 선발 기회를 부여하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프라 활용 혜택 등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홈쇼핑은 3월 두바이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롯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열사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영등포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헤어,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을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영등포구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누룽지, 잡곡 쌀로 구성된 장수기원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촬영 사진은 전문가의 보정, 인화 과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3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난감 비누, 보습로션세트, 위생관리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투병 중인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희망나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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