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식스센스’ 김지석, 서지혜 키스신에 질투 폭발…윤계상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입력 2022-05-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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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지석이 윤계상과 서지혜의 극 중 ‘케미’에 질투했다.

25일 오후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극본 전유리)의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팀 내 ‘케미’ 점수에 119점을 줬다.

김지석은 “1점이 적은 것은 질투심이 들어갔다”며 “극에 윤계상과 서지혜의 키스신이 굉장히 많다. 집, 사무실, 탕비실 등 안 하는 데가 없는데, 내 X와 그 상사의 키스가 질투 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지혜가 “우리도 키스신을 많이 찍었다”고 항변하자 김지석은 “그건 슬픈 키스신, 헤어짐을 인지한 키스신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눈빛이 촉촉하다”는 MC의 말에 “윤계상, 서지혜 투 샷으로 잡히는데 아직도 질투가 난다. 나도 지혜 씨와 투 샷을 잡아달라”고 말했다. 카메라가 김지석과 서지혜를 담자 김지석은 “좋다”고 외쳤고 윤계상도 “좋다.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민후(윤계상 분) 사이 벌어지는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디즈니+에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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