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소폭 하락… 내일 금통위 주목

입력 2022-05-25 15: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5일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내린 달러당 1264.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보다 4.7원 내린 1261.5원에 출발한 환율은 1260원대 중반에서 줄곧 움직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유로화가 강세를 띠며 달러 선호 심리가 일부 약화했다.

시장은 ECB가 8년 만의 마이너스 금리를 끝내고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관측한다.

또 오는 26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한은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 유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