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투자 소식에 강세다.
대유에이텍은 24일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9%(55원)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시트 제조 기업이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3사는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 6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분야는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내연기관차 등 기존 사업의 상품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다.
아울러 대유에이텍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오는 2030년까지 21조 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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