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97%(3만5000원) 급등한 5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LG화학은 공격적인 양극재 증설 추진에도 국내 경쟁사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며 "국외 경쟁사 인수, 캐나다 진출 가능성, 자회사의 공격적인 배터리 증설 등을 고려하면 양극재 증설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8529억 원으로 국내외 경쟁사 대비 압도적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만 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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