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 부진으로 '급락'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17일 오후 1시 35분 전 거래일보다 6.75%(2850원) 내린 3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콜마는 1분기 영업 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1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 HK이노엔과 연우의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한국콜마 홀딩스는 콜마(KOLMAR) 원조기업인 미국 콜마로부터 '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했다고 밝혀 주가 반등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