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사내 횡령 소식에 '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1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2%(7000원) 하락한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리오프닝 대표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내부 직원의 횡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30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해 이를 주식, 가상자산 투자 및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