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오전 상승분을 반납하며 2600선 아래로 하락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6포인트(0.29%) 내린 2596.5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 원, 943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58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03%), 음식료업(1.38%), 종이목재(1.16%)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2.66%), 의약품(-1.25%), 의료정밀(-1.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0.69%), 카카오(0.61%), 포스코홀딩스(0.18%) 등이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1.78%), 현대차(-1.34%), 기아(-1.27%) 등은 내렸다.
관련 뉴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포인트(0.37%) 상승한 856.2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억 원, 11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4.24%), 엘앤에프(3.07%), 천보(1.96%) 등이 상승 마감했고, 셀트리온제약(-1.83%), 스튜디오드래곤(-1.50%), 펄어비스(-1.3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