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美바이든 '방한ㆍ신재생 에너지'에 '7%' 강세

입력 2022-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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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내 신재생 에너지 전력 사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대한전선은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5%(135원) 오른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10일부터 4거래일 연속 급락을 이어오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중간 선거 전까지 신재생 에너지 전력 체계 정책을 최종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오는 21일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대미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그룹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을 내세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영향으로 미국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전력 장비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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