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오후 9시 기준 전국 1만2917명 발생...전날보다 1만2000명↓

입력 2022-05-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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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적으로 1만2917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91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2만4973명)보다 1만2056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간(2만80명)과 비교해도 7163명 줄었다.

수도권이 43.7%, 비수도권이 56.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684명, 경북 1003명, 경남 781명, 광주 630명, 충남 606명, 인천·강원 각 587명, 전북 586명, 대구 524명, 전남 505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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