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3일 지하철 2호선의 출근길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지하철 선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교통공사는 곧바로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으며 오전 9시 29분쯤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로 인해 일부 열차의 운행이 10여 분 간 지연됐다.
공사 측은 “선로 주변에 있던 케이블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