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물어보시길”…아옳이, 서주원과 ‘불화설’에 입 열었다

입력 2022-05-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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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아옳이 (출처=아옳이, 서주원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남편 서주원과의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앞서 서주원은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의미심장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최근 아옳이의 유튜브 채널에 서주원이 등장하지 않았던 점, 서주원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옳이와 관련된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다는 점 등을 들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아옳이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이고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어요…!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것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DM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아옳이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서주원과 찍은 사진 및 영상이 남아 있다.

한편 서주원은 2017년 채널A 데이팅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2018년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와 열애 중임을 알렸고, 그해 11월 결혼했다.

▲(출처=아옳이 인스타그램)